[맛집] 판교 현대백화점 중식당 맛집 공화춘

판교 현대백화점 중식당 맛집 공화춘

 

 

저녁시간에 판교 현대백화점에 들렀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간곳은 식당가가 있는 5층.

일요일 저녁이었기 때문에 다음날 출근할 울적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그런 맛있는 음식이 필요했다. 다른 식당들보다 유독 사람이 많아 들어간 곳이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중식당 공화춘이다.

 

 

 

 

공화춘은 판교 현대백화점 5층 식당가에 위치해있다.

일요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백화점 전체적으로 한산했는데 유독 이 가게에만 사람들이 가득차있다.

 

 

 

 

알고보니 공화춘은 이미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공화춘 웹사이트에 따르면 자장면을 최초로 만든곳이 바로 이 공화춘이라고 한다.

 

 

 

 

일반 짜장면은 7,000원이고 간짜장은 9,000원 정도로 적당한 가격대이다.

필자는 공화춘간짜장면과 멘보샤를 주문했다.

 

 

 

 

보기만해도 탱글탱글해보이는 면에 오이 조금과 기름에 튀겨낸듯한 달걀이 올려나온다.

특이한 점은 밥도 같이 나온다는 것.

 

 

 

 

간짜장 소스에는 탱글탱글한 새우와 청양고추가 얇게 썰어져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청양고추가 맛을 굉장히 좌우한다.

조금 느끼할 수 있는 짜장의 끝맛을 매콤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끝까지 개운하게 먹을 수 있다.

 

 

 

 

다음 메뉴는 멘보샤.

새우살을 빵사이에 넣고 튀긴 음식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공화춘간짜장은 한번쯤 드셔보라고 권하고 싶다.

야채들의 아삭함과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침이 고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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