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제품] 샤오미 무선선풍기 2S 3세대 사용 리뷰 및 조립 방법

Good Influencer 2020. 6. 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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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온다는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필자는 더위를 무척 타는 편이어서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쐬면 몸이 안 좋아지는 기분이 들어 그 동안 봐왔던 샤오미 무선선풍기S2를 구매했다.

사용기만 작성하려고 했으나, 조립방법이 적힌 설명서가 그리 친절하지 않아 조립방법도 같이 포스팅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물론 이번 리뷰도 내돈내산 솔직리뷰이다.

 

 

 

 

기다리던 샤오미 무선선풍기가 도착했다.

역시 다른 샤오미 제품들과 같이 깔끔해보이는 패키징이다. 참고로 필자는 한국형 케이블을 별도로 제공하는 직구제품을 구매했다.

 

 

 

 

패키징 내부는 놀랍다.

각 부품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게 패키징이 되어있는데 별도 스티로폼등을 쓰지않고 접는 방식으로 각 부품들을 고정시켰다. 샤오미의 패키징은 언제나봐도 정성스럽다.

 

 

 

 

내부 구성품이다. 전체적으로 마감상태도 꽤 괜찮다.

전체적으로 흰색 외관과 스테인레스 기둥이 집에 잘 어울릴것같아 잘 샀다는 기분이 든다.

 

 

 

 

필자는 한국형 케이블을 별도로 제공하는 직구 제품을 구매했기 때문에 케이블이 별도로 하나 더 왔다.

 

 

 

 

조립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의외로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먼저 바닥판을 보면 'O' 과 같이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는 접합부가 있다.

 

 

 

 

그 접합부에 기둥을 홈에 맞게 끼우면 되는데 기둥 안쪽을 보고 꽂으면 쉽게 결합할 수 있다.

 

 

 

 

결합한 후 바닥부분을 들어 동봉되어있는 육각렌치와 볼트로 기둥과 바닥을 고정한다. 

 

 

 

 

이제 선풍기의 본체 부분을 결합해보자. 모터부분을 봐도 마감이 꽤 훌륭하다. 위쪽 두 곳과 아래쪽 두 곳을 보면 홈이 있다. 여기에 선풍기 뒷판을 끼우는 것이다.

 

 

 

 

선풍기 뒷판을 결합한 후 위 모양의 고정대를 설치한다. 고정대는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결합된다.

 

 

 

 

이제 선풍기 날을 결합해보자.

 

 

 

 

선풍기 날을 위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결합한다.

이때 제대로 홈이 맞지 않으면 선풍기날이 끝까지 껴지지 않으니 힘을 주어 끝까지 넣도록 주의하자.

 

 

 

 

이제 선풍기날까지 조립되었다. 거의 다되었다.

선풍기날은 제대로 조립하지 않을 경우, 제품에 치명적인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자.

 

 

 

 

 

선풍기 앞판을 결합하기 위해서는 홈을 잘 봐야한다. 위쪽은 볼록하게 나온부분을, 아래쪽은 볼트를 넣는 부분으로 향하게 한다. 위쪽 홈을 딸각소리날때까지 돌리고, 아래쪽은 볼트로 고정한다. 볼트를 조일 때는 십자드라이버가 필요하니 참고하자.

 

 

 

 

마지막으로 충전코드를 연결하면 끝이다. 물론 충전코드는 충전할때만 사용하고 평소에는 무선으로 활용하면 된다.

 

 

 

 

선풍기 뒤쪽 위에는 바람세기를 4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는 버튼과 뒤쪽에는 회전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물론, 샤오미 생태계 앱인 Mi Home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 바람세기를 메시조정할 수 있을 뿐아니라 회전 각도도 정할 수 있다.

 

 

 

 

샤오미 무선선풍기 2S를 사용한지 약 일주일이 지났다. 알마나 편할까 싶었던 무선이라는 장점은 매우 뛰어나다. 요새는 어느방을 가던 무선선풍기를 들고 다닌다. 

 

한번 충전하면 20시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에만 충전코드에 꽂아놓으면 그만이다.

 

선풍기를 새로 구매해야 한다면 샤오미 무선선풍기 2S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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