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무선 이어폰 라인인 갤럭시 버즈의 신제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갤럭시 버즈 X(Galaxy Buds X)이다. 삼성 내부에서는 신규 모델의 디자인에 따라 갤럭시 버즈 빈(Galaxy Buds Bean)이라는 이름도 강력한 후보 중 하나였다고 하는데, 결국 갤럭시 버즈 X로 출시할 모양이다. 실제 삼성전자에서는 지난 4월 28일 Galaxy BudsX로 상표권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140짜리 무선이어폰 이번 신규 모델인 갤럭시 버즈 X가 주목받는 부분은 바로 콩처럼 생긴 모양, 노이즈 캔슬링의 탑재 여부, 그리고 가격이다. 지난 11월, 애플의 에어팟 프로가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하며 많은 소비자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헤드폰에만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노이즈 캔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