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남자 임신준비 총정리 - 생활습관, 예방접종, 음식,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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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해서는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난임의 원인이 남자 문제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하니 남자들도 임신 준비 전 스스로 몸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이번 포스팅은 건강한 정자를 만들기 위한 생활습관, 예방접종, 음식, 영양제까지 총정리해보도록 한다.
단, 본 포스팅에서는 특정 브랜드의 약품을 소개하지 않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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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고환은 몸의 내부보다 최소 섭씨 3~4도 이상 낮게 유지하자

고환은 조금만 온도가 높아져도 정자 생산이 중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기간에는 뜨거운 사우나를 가거나 너무 꽉 끼는 스키니진은 피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자전거나 축구와 같이 다소 고환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잠깐 삼가는 편이 좋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키우자

당연히 햄버거, 튀김, 콜라와 같은 패스트 푸드는 가임 능력에 좋지 않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고 과음, 흡연은 정자 생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과 적당한 몸무게 유지하자

비만인 경우, 정자수에 영향이 있기 때문에 난임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약, 현재 체중이 비만이라면 매일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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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풍진, 홍역, 이하선염(볼거리) 주사가 있다.

이는 MMR 백신을 맞으면 3가지 모두 예방할 수 있다.

풍진, 홍역, 이하선염은 임신 시 필요하다기 보다, 아이가 생겼을 때 아이한테 옮기지 않기 위해 미리 접종해두는 것이 좋다. 이하선염은 남성의 생식 능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맞는 것을 권장한다. 

 

그 밖에 A형/B형 간염 항체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사에 따라 2차 접종까지 해야 하는 주사들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도록 하자.

 

꿀팁으로 서울시민이라면 무료로 이러한 검사를 미리 해볼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한다.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사업으로 서울시민 혹은 서울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도록 하자

남녀 임신 준비 절차

1) 엽산제 복용 설명 및 엽산제 제공
2) 남녀 임신 준비 설문작성
3) 임신 준비 검사(혈액, 소변검사 등)
4) 지자체 보건소에서 설문 및 검사에서 이상 및 개선사항 평가
5) 이상 및 개선사항 중재

 

https://seoul-agi.seoul.go.kr/smom/plan/PlanBusiness

https://seoul-agi.seoul.go.kr/smom/plan/Plan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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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장어'의 표면에 매끈거리는 성분이 '뮤신'으로 남성 성기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장어가 남자에 좋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를 두고 하는 말이다.

 

'토마토'는 정자의 수를 늘려주며 정자 운동까지 활발하게 도움을 준다.

또한 토마토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남성 호르몬 생성에 도움을 주어 임신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호두'는 임신을 위한 종합비타민과 같다.

아연,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자의 기형을 막아주고, 운동성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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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엽산'은 다른 영양제는 먹지 않아도 꼭 챙겨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제이다.

기형아 방지와 유산의 위험을 낮춰주기 때문에 엄마뿐 아니라 아빠도 3개월 전부터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코엔자임큐텐'은 음식으로 섭취하기에는 낮은 소화 흡수율로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코엔자임큐텐'은 정자의 운동성 증진에 도움이 된다.

'아연'은 남성 전립선 건강에 좋다.

남성 생식에 필요한 모든 측면을 관여하는 아연은 호르몬 대사, 정자 생성, 정자의 운동에 효과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준비 시 남자가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서는 결국 본인 스스로 건강해져야 한다.

육체적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아이를 보살필 수 있도록 건강하고 강해져야 한다.

만약 아이를 계획 중이라면, 스스로 생활습관을 점검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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