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있는 잡지식 47

[영어] '오픽노잼'으로 오픽 IH등급에서 AL등급따기 꿀팁 - ③Survey편

필자는 오픽을 입사준비하면서 알게되었다. 당시 처음으로 오픽 점수가 필수가 된 해였는데, 첫 시험은 대충 시험 스타일과 진행 방법 등 정말 기본적인 것들만 알고 갔다. 생각보다 시험 난이도가 높지 않았고, 무난하게 IH를 받아온 것 같다. 그 뒤 이왕이면 AL등급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험을 봤는데, 왠걸 또 IH를 받았다. 오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서 본다는 오픽책을 사서 공부를 해보기도 하고, 회사에서 진행하는 오픽 수업을 들어보기도 했지만, 보는 족족 IH등급만 나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내 영어실력은, 아니 오픽실력은 딱 IH 수준이었던 것이다. 오픽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오픽과 영어 공부는 다르다" 이다. 이건 토익, 토플 등 영어시험에 모두 관련된..

[영어] '오픽노잼'으로 오픽 IH등급에서 AL등급따기 꿀팁 - ②Main Point와 Filler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픽 AL을 받는 꿀팁 포스팅이다. 필자는 유튜브 채널 '오픽노잼'을 통해 AL를 획득했기 때문에 오픽노잼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포스팅을 한다는 점을 미리 참고하길 바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ain Point와 Filler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 대답의 시작에는 Main Point를 던지자. 유튜브 채널 '오픽노잼'에서 가장 강조하는 점은 'Main Point를 잘 잡아라'이다. 즉, 질문에 대해 답을 할 때 어떤 내용 위주로 답을 할지 정하고 답을 해야 횡설수설하는 답을 피할 수 있다. 메인 포인트를 잡는 능력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연습을 통해 충분히 훈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너의 집에 대해 묘사해봐" 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치자. 그럼 일반적인 대답은 이렇게..

[영어] '오픽노잼'으로 오픽 IH등급에서 AL등급따기 꿀팁 - ①Script를 버려라

이번 포스팅부터 영어 말하기 평가 시험인 오픽(OPIc) AL등급 획득에 대한 노하우에 대해 시리즈로 얘기해보고자 한다. 필자는 계속 IH 등급만 받다가 몇 가지 방법을 통해 마침내 AL을 받을 수 있었다. 주변을 보니 나와 비슷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지긋지긋한 IH 굴레에서 벗어난 경험담을 공유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보고자 한다. 나의 유튜브 선생님 '오픽노잼' 필자는 직장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오픽을 위해 학원을 가는 것이 시간적으로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물론, 아침 일찍 새벽반을 가거나 주말을 이용해 다니는 방법이 있지만 오픽을 위해 나의 아침 단잠과 주말을 포기하고 싶진 않았다. 물론, 오픽 수업을 들어본 적도 있다. 하지만 중고등학생 때와 마찬가지로 짧은 수업시간에 엄청 많은 양의 정보를 듣..

[생활] 초보운전스티커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필자는 운전면허를 입대하기 바로 직전에 취득했다. 그리고 제대하기까지 운전대를 한 번도 잡지 않은 채로 일을 시작했는데, 간혹 회사차를 운전해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 운전대라고는 운전면허시험을 위한 포터 외에는 잡아본 적이 없던 터라 도로 위에서 꽤나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회사차라 초보운전 스티커를 부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상대적으로 한적한 새벽에 차를 몰고 나가 엑셀과 브레이크의 느낌, 차량 내부의 조작 버튼 등에 조금씩 익숙해지며 이마에 식은땀이 송글송글 맺혔던 기억이 나에게는 초보운전의 기억이다. 지난 주말 도로위에서 초보운전 스티커를 부착한 차를 만났다. 고속도로로 갑작스럽게 빠지는 구간 이어 운전에 익숙한 사람도 당황하기 쉬운 구간이었는데, 초보운전 스티커 차량의 뒷모습만 봐도 당황해하..

[커피] 디카페인 원두 몸에 괜찮을까?

디카페인 원두 몸에 괜찮을까? Photo by Coffee Geek on Unsplash 지난 커피 관련 포스팅에서 언급했다시피 필자는 커피 애호가이다. 단순히 아침에 눈을 띄어주는 도구를 넘어 하나의 의식, 문화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렇게 좋아하는 커피도 과유불급이다. 필자는 예전부터 카페인이 내 몸에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여겼다. 실제로 잠들기 전 진한 아메리카노를 마셔도 숙면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보였다. 하지만 세월에 장사 없다고 하던가, 언젠가부터 하루 3장 이상 아메리카노를 마시거나, 굉장히 지난 에스프레소를 저녁 즈음 마시면 심장이 두근대며, 도통 잠을 이룰 수 없었던 경험을 한 적이 많다. 이러한 경험을 몇 차례 한뒤로는 캡슐커피를 주문할 때 꼭 디카페인 캡슐을 함께 구매하곤 한다. 저..

[생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방법 & 사용처 완벽정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방법 & 사용처 완벽 정리 5월 11일(월)부터 시작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한창 진행 중이다. 5월 15일인 오늘까지 5부제로 공적 마스크와 같은 방법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5월 16일(토)부터 5월 31일(일)까지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필자 또한 이번주에 신청했는데, 주변에서 어디에서 사용해야 할지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아 사용처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언제까지 사용해야 하는가? 신용·체크카드에 충전된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형·카드형)은 8.3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못한 긴급재난지원금은 모두 소멸된다. 언제부터 사용 가능한가? 카드사를 통해 신청한 내용이 정상적으로 처리될 경우 2일 후 카드사를 ..

[커피] 커피 원두 구매 시 로스팅 단계 보고 구매하기

커피 원두 구매 시 로스팅 단계 보고 구매하기 지난 포스팅에서 커피 원두 구매 사이트를 추천한 포스팅이 제법 인기가 많았고,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이번 포스팅은 원두를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바란다. 2020/05/09 - [Review] - [제품] 커피 원두 커피리브레 추천 [제품] 커피 원두 커피리브레 추천 커피 원두 커피리브레 추천 필자는 커피를 매우 좋아한다. 하루를 시작할 때 따끈한 아메리카노 없이는 제대로 깨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커피에 의존하며 살고 있다. 특히, 주말 � good-influence.tistory.com 중약배전, 중강배전? 커피 원두의 로스팅 단계를 의미한..

[출산] 국민행복카드 똑똑하게 신청하고 사은품 챙겨받기

국민행복카드 똑똑하게 신청하고 사은품 챙겨 받기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산부인과에서 임신사실확인증을 발급받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 것이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진료비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가장 일반적으로 와 닿는 것이 산부인과에서 진료비로 사용할 수 있는 60만원 바우쳐이다. (다태아의 경우 100만원) 국민행복카드는 삼성, 롯데, IBK 신용카드, 그리고 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모두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카드사로 직접 신청하는 방법과 임신 ·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하는 플랫폼에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카드사로 직접 신청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카드 사용 시 받는 혜택 외에는 별도 사은품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

[IT]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PDF로 출력하기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PDF로 출력하기 각종 증명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혹은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할 때가 은근히 많다. 대부분 원본보다는 사본 형태로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대부분 "인터넷민원으로 가족관계증명서 혹은 주민등록등본 발급 신청 → 프린트 → 스캔 → 파일 업로드"의 매우 귀찮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속담과 같이 막상 출력하려고 하면 프린터 찾아 PC방에 가거나 회사에서 눈치 보며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상황을 위해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다. 이번 포스팅은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바로 파일로 출력하기이다. 가상 프린터 설치하기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가상 프린터를 설치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프린트하는 방법과 동일하지만 가..

[출산] 태아보험 추천 / 순위 / 가격 / 사은품 완전정복

태아보험 추천 / 순위 / 가격 / 사은품 완전정복 이번 포스팅에는 예비부모들이 고민하고 있을 태아보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필자는 보험업과 전혀 관련 없으며, 당연히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는 것도 아니다. (받고 싶다) 곧 예비부모가 되는 입장에서 태아보험에 대해 공부를 해보고, 검색한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자 하니 관련 있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필자는 이런 면에 있어서 제법 꼼꼼한 편이다. 사실 태아보험이라는 정확한 명칭을 갖고 있는 보험은 없다. 기본적으로 어린이보험에서 태아시기에 가입이 가능하고 태아시기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약을 넣는 것이다. 그럼 어떤걸 알아봐야 할까? 첫 번째, 가입 시기 가입시기는 빠를수록 좋다. 이유는 미리 가입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