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야기 7

[인테리어] 영국 로얄 알버트(Royal Albert) 100주년 기념 커피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국 티 웨어와 테이블 웨어로 유명한 로얄 알버트(Royal Albert)에 대해 알아보고, 로얄 알버트 100주년 에디션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1896년 설립된 로얄 알버트는 가장 영국적인 것을 표현한다. 화려하고 정교한 꽃 패턴과 다양한 컬러를 매치한 로얄 알버트는 많은 이들이 찻장에 두고 싶어 하는 티 웨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96년 초기에 알버트 웍스(Albert Works)라는 이름으로 역사가 시작된다. 퀸 엘리자베스 여왕의 배우자인 알버트 왕자의 이름에서 따와 작명되었다. 그 후 1904년, 왕실을 상징하는 로얄이 붙이며 로얄 알버트로 개명되었다. 1904년은 로얄 알버트의 모든 제품에 표기되어있다. 로얄이 붙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로얄 알버트는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

브랜드 이야기 2020.04.23

[패션] 향수가 아닌 손세정제를 만드는 루이비통

날이 갈수록 코로나 19는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확진자가 하루 50명 미만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평가이다. 특히 날씨가 좋고 벚꽃이 휘날리는 현재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꼭 필요한 시점이다. 유럽의 상황은 특히 심각하다. 스페인을 중심으로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전체가 코로나 19 공포에 휩싸이고 있으며, 아직 인도, 아프리카 등에서는 확진자 파악도 되지 않아 이 사태가 언제 끝이 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4월 8일 기준으로 프랑스의 상황은 109,069명의 확진자, 10,328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가 매우 많은 상황이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럭셔리 브랜드 상징, LVMH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가 프랑스 국민들을 위해 나서고 있다. LV..

브랜드 이야기 2020.04.08

[자동차] 대륙의 테슬라 중국 전기차 회사 니오(NIO)

요즘 전기차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아직 인프라가 부족하네, 충전소 찾기가 불편하네, 주 사용 자동차로는 부적합하네 등 말이 많지만, 이미 전체적인 흐름은 전기차로 가고 있는 듯 보인다. 주변에도 '다음에 사는 차는 아마 전기차로 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지인들도 꽤 많아졌다. 전기차에서 단연 1위는 테슬라이다. 요즘 모델 3 시리즈는 도로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회사 주차장 충전 스테이션에서도 가장 많이 보이는 전기차가 테슬라이다. 몇 년 전부터 이런 테슬라와 비교되는 전기차 회사가 있다. 바로 중국의 테슬라라는 별명을 가진 니오(NIO)이다. 니오는 2014년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설립되었다. 당시 스타트업으로 다국적 기업에서 엄청난 투자를 받은 것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T..

브랜드 이야기 2020.03.19

[패션] 디올 x 나이키 에어조던 1 래플 연기

며칠전 포스팅했던 디올 x 나이키 에어조던 1의 래플이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몇 시간전 나이키 공식웹사이트에 게재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인 상황에서 래플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면 또 다른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이다.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9개 도시의 디올 팝업스토어에서 진행예정이었던 이 래플은 현재 잠정 연기로 새로운 날짜와 장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발표된다고 한다. 디올 x 나이키 에어조던 1 관련 포스팅 http://good-influence.tistory.com/2 디올 x 나이키 에어조던 1 3월 24일부터 래플 소식 에어 조던1 하이 OG 디올 지난 12월부터 핫이슈였던 나이키와 디올의 콜라보 제품인 "에어 조던1 하이 OG 디올"의..

브랜드 이야기 2020.03.18

[인테리어] 카르텔(Kartell)의 세계 최초 인공지능 의자 'A.I.'

세계 최초 인공지능 의자 A.I.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으로 만든 의자 A.I. 가 출시되었다.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인 카르텔(Kartell), 미국 설계 소프트웨어의 최강자 오토데스크(Autodesk)와 산업 디자인계의 거장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이 협업하여 제작한 의자이다. 어떠한 문화와 경험없이 인공지능 만을 통해 순수하게 탄생한 의자 인공지능으로 의자를 만들었다는건 어떤 의미일까? Starck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딥러닝 되며 최적의 형태로 디자인되는 영상과 인공지능에게 조건을 전달하는 대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Philippe Starck, Autodesk and Kartell asked Artificial Intelligence a question : ..

브랜드 이야기 2020.03.17

[패션] 디올 x 나이키 에어조던 1 3월 24일부터 래플 소식

에어 조던1 하이 OG 디올 지난 12월부터 핫이슈였던 나이키와 디올의 콜라보 제품인 "에어 조던1 하이 OG 디올"의 추첨이 3월 23일부터 드디어 시작된다. 특히, 스트릿 브랜드인 나이키가 오프화이트, 트레비스 스캇 등과 콜라보를 하여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지만 디올과 같은 럭셔리 브랜드와는 처음 콜라보를 하기 때문에 많은 스니커 매니아, 리셀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월 23-24일, 하우스오브디올(House of Dior) 드디어 래플일이 발표되었다. 3월 23-24일, 양일간 추첨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3월 26일 발표된다. 이번 래플은 전 세계 서울을 포함한 9개 도시의 디올 팝업 스토어에서만 진행되며, 한국은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이 될 예정이다. 발..

브랜드 이야기 2020.03.16

[패션]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라고 광고한 이유

기업의 목적은 영리의 추구, 최대 이득의 획득이다. 그런데 본인 회사의 물건을 사지 말라는 회사가 있다. 바로,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이다.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회사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면서 동시에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이다. 다시 얘기하면 이윤을 추구하면 할수록 회사의 근간이 되는 정직하고 이타적인 이념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회사이다. 그런 브랜드의 첫 번째 이야기가 파타고니아(Patagonia)이다.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미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집중 세일 기간이다. Best Buy, 명품매장, 아웃렛 등에는 평소 갖고 싶었던 고가 전자제품과 옷을 사려고 몇 백 미터 이상의 줄이 이어지고, 온라인 ..

브랜드 이야기 202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