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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입덧 완화 음식 및 방법 완전 정복

Good Influencer 2020. 4. 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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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완화 음식 및 방법 완전 정복

 

 

 

입덧(Morning Sickness)은 임신 초기(보통 4~7주)부터 구역, 구토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이야기한다.

전체 임산부의 70~85% 정도로 발생되는 흔한 증상이지만, 가뜩이나 힘든 임산부의 삶을 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임산부 자신뿐만 아니라 남편과 가족들도 완화 방법에 대해 잘 알아두어야 한다.

 

입덧은 초기에 해당하는 4-7주 사이에 시작되며, 12-14주까지 지속되며 점차 완화된다.

간혹 입덧을 하지 않는 임산부도 있고, 어떤 임산부는 20주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입덧은 호르몬의 변화, 심리적인 요인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되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고 있다.

뱃속의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나오는 방어기제라는 이론도 있다. 실제로 임신 중 입덧을 한 경우, 태아 사망률이 더 낮다고 한다.

 

일반적인 구역과 구토는 임신부와 태아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심할 경우,

우울증, 탈수, 체중 감소가 일어나거나 저체중아를 출산할 수 있으니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살펴주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입덧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을까?

 

 

 

첫 번째, 비스킷이나 식빵을 조금씩 자주 섭취한다.

 

입덧은 공복 상태에서 더 심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1일 5~6회 조금씩 식사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비스킷이나 식빵을 집안 곳곳이 비치해두어 공복 상태가 되지 않도록 조금씩 섭취하도록 하자.

자기 전에 음식을 조금 섭취하고 잠을 드는 것도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침대 머리맡에 간식거리를 두고 입덧 증상이 있을 때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단, 과한 섭취는 급격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뜨거운 음식보다는 차가운 음식이 좋다.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유는 찬 음식이 음식 냄새가 덜하기 때문이다.

미식거림이 계속되기 때문에 시원한 탄산수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세 번째, 생강차의 진지롤 성분이 소화능력을 향상한다.

 

생강에는 진지롤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소화기의 운동능력을 향상해준다.

뿐만 아니라, 생강의 매콤하고 알싸함이 막힌 속을 뚫어주는 역할을 하여 입덧 완화에 좋다.

 

 

출처: MBC 기분좋은날

 

네 번째, 내관혈을 지압하자.

 

내관혈은 손바닥으로부터 5~6cm 아래의 손목에 위치하고 있는 혈이다.

손으로 지압하면 울렁거리는 느낌이 완화되며 위장 질환에도 효과가 좋기 때문에 입덧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마인드이다.

만약 입덧이 너무 심해 음식을 도저히 먹을 수 없으면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휴식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 몸에 저장된 영양만으로 태아에게 충분히 공급되므로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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